이미경 Lee, Mekyeoung

이미경 Lee, Me Kyeoung

1970년생

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

주요개인전
2016 <이미경展>, 통인옥션갤러리, 서울
2015 <거닐다>, 아티온갤러리, 서울
2013 <戀戀不忘(해남에서 한양까지)>, 가회동60, 서울
2012 <기억의 치유>, 아트팩토리, 서울
2008 <기억의 소풍>, 빛갤러리, 서울

주요단체전
2016 <치유의 뜰>, KSD갤러리, 서울
2015 , GIAX평창순회, 강원
2014 <오래된 풍경>, 롯데갤러리, 대전
2013 , 제주도립미술관, 제주
, 암웨이미술관, 경기
<힐링전(박대조, 윤위동, 이미경)>, CSP111, 서울
, 갤러리H, 대구
<33인의3호삼삼한그림>, CSP111, 서울
2012 <3인의 풍경담기>, 에뽀끄, 서울
, 소울아트스페이스, 부산
<화가의 의자>, 인사아트센터, 서울
<아티셔츠>, 롯데갤러리, 서울,부산
<10호전>, 장흥아트센터, 경기도
<일상, 그 너머에>, 한전아트센터, 서울
2010 <신철기시대의 대장장이-영희와 철수>, 포항시립미술관, 포항

작업노트
누군가는 자연 속에서 사시사철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그렇게 늙어 가는 존재로, 또 다른 이에게는 햇살 가득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던 구멍가게는 내가 20여년 동안 그려왔던 소재였다. 구멍가게는 나의 삶을 반영하는 정신적 기둥이자 버팀목이었다. 이 시대를 대변해주는 소통의 장(場)이었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. SNS와 스마트폰의 첨단 기능들, 마천루가 즐비한 도심 지역의 대형마트의 확산과 과소비문화 등을 논하지 않더라도 불과 몇 십 년 전의 향수를 가져다주는 ‘그땐 그랬지’ 하는 드라마 같은 이야기의 중심에 항상 구멍가게가 있었다.